岡山歴史のまちしるべ多言語版（C70甚九郎稲荷神社と天神社）

Jinkuro Inari-jinja Shrine and Ten-jinja Shrine

甚九郎稻荷神社与天神社

甚九郎稻荷神社和天神社

진쿠로이나리 신사(甚九郎稲荷神社)와 덴진자 신사(天神社)

  Jinkuro Inari-jinja Shrine is said to have been built in 1881, the same year that the middle moat of Okayama Castle was filled in. The deity enshrined here is Sakuma Jinkuro, who served the Ukita family.
  It is said that when Jinkuro was attacked by bandits in this area, the voice of a white fox roared out, allowing him to escape and spare his life. Since then, it is said that whenever something unusual is about to happen in Kaminocho (including present-day Tenjincho Minamimachi), a white fox will cry out in advance to notify the townspeople, and is respected today as a guardian deity of the area.
  Ten-jinja Shrine (Tenmangu Shrine), where Sugawara no Michizane was enshrined, was combined with Jinkuro Inari-jinja Shrine around 1907 at the same time as the construction of the former Okayama Police Department and the Prefectural Assembly buildings. After that, the former Chugoku-Shikoku Agricultural Administration Bureau building was built around 1965 on the site where Ten-jinja Shrine was originally located.

　甚九郎稻荷神社据说建于明治14年（1881）,即填埋冈山城的中护城河那年,曾服侍过宇喜多家的佐久间甚九郎作为御祭神被供奉于此。
　据说,甚九郎被当地暴徒袭击的时候,白狐的狂叫声响彻周边,他因此得以死里逃生。自此之后,据说每当上之町（包括现在的天神町南町）出现异常情况时,白狐都会在之前长啸提醒当地人注意。因此深受当地人尊敬,被视为守护神 。
　另外,祭奠着菅原道真的天神社（天满宫）,在明治40年（1907）左右旧冈山警察署和旧县会议事堂建立之际,与甚九郎稻荷神社合并祭祀。之后,昭和40年（1965）左右在天神社原址建立了旧中国四国农政局。

　據說甚九郎稻荷神社建於明治14年(1881) ，即填埋岡山城的中護城河那年，御祭神供奉著服侍過宇喜多家的佐久間甚九郎。
　傳說甚九郎在當地遭到暴徒襲擊時，白狐一聲狂叫，他才得以死裡逃生。此後，據說在上之町(包括現在的天神町南町有異常情況發生時，白狐都會提前鳴叫通知町民，因此被尊為守護神。
　此外，供奉菅原道真的天神社(天滿宮)在明治40年(1907)左右，在建設舊岡山警察署和舊縣會議事堂之際，與甚九郎稻荷神社一同祭祀。那之後於昭和40年(1965)左右，在天神社原址上了建設了舊中國四國農政局。

　진쿠로이나리 신사(甚九郎稲荷神社)는 오카야마성의 중간 해자가 매립된 1881년에 세워졌다고 전해지며, 우키타 가문을 섬겼던 사쿠마 진쿠로가 제신으로 모셔져 있습니다.
　진쿠로가 이 지역에서 폭도의 습격을 받았을 때 흰 여우의 울음소리가 들려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다고 전해집니다. 그 이후로 가미노초(현재의 덴진초 미나미마치 포함)에 이변이 일어날 때는 흰 여우가 울어 마을 사람들에게 미리 알려준다고 하여 수호신으로 존경받고 있습니다.
　또한, 스가와라노 미치자네가 모셔져 있던 덴진자 신사(덴만구)는 1907년경에 구 오카야마 경찰서와 구 현의회 의사당이 건설되면서 진쿠로이나리 신사에 합사되었습니다. 이후 덴진자 신사가 원래 있던 자리에는 1965년경에 구 주고쿠 시코쿠 농정국(旧中国四国農政局)이 세워졌습니다.

　甚九郎稲荷神社は、岡山城の中堀が埋め立てられた明治14年（1881）に造られたと言われており、宇喜多家に仕えた佐久間甚九郎が御祭神として祀られています。

　甚九郎が当地で暴漢に襲われた際、白狐の声が轟き、九死に一生を得たと言い伝えられています。それ以来、上之町（現在の天神町南町を含む）に異変が起こるときは、前もって白狐が鳴いて町民に知らせると言われ、守護神として尊敬を集めてい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