岡山歴史のまちしるべ多言語版（K07ラジオ塔）

Radio tower

广播塔

收音機塔

라디오 탑

Around 1942,this tower was constructed to promote a widespread use of radios.This is an invaluable heritage showing the situation at the dawning of broadcasting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citizens’lives in those days and radios.Back then,the war situation was reported through radio broadcasts to raise citizens’will to fight,and also sports games and music were broadcast as entertainment.It is said that many people gathered around the tower while some program was on the air.
Afterwards,household radios began to be widely used,leading the tower to be forgotten.In 2015,however, the tower was rediscovered by local residents and repaired by the Tsukura Neighborhood Association. Presently,the association makes active use of the radio tower,for example,holding a radio gymnastics exercise session during a summer vacation season and organizing a moon-viewing tea party.

昭和17年（1942），为了促使广播的普及而设置了这座广播塔，是反映黎明期广播状况及当时生活与广播关系的重要遗址。当时播放了宣扬战争意识的战争报告，作为娱乐节目，还转播了体育比赛及音乐等内容。在播放时，广播塔周围总是会聚集很多群众，十分热闹。
此后，因为家用收音机的普及，人们遗忘了广播塔的存在，平成27年（2015）当地居民重新发现了它，并由津仓町町内会进行了维修改建。现在，町内会在暑假期间的广播体操及赏月茶话会等活动中，正对这座广播塔进行积极的运用。

昭和17年（1942年）左右，為了推廣無線電收音機而設置的這座無線電塔，是一座寶貴遺構，訴說著黎明時期的廣播情況以及當時的生活與收音機之間的關係。當時，播放了鼓舞鬥志的戰爭報告、作為娛樂的體育轉播和音樂等，廣播中塔的周圍聚集了許多人，非常熱鬧。
其後，由於家用收音機的普及，無線電塔的存在被世人遺忘，平成27年（2015年）被地區居民重新發見，津倉町町內會（街區居民會）對其進行了改修。現在，町內會（街區居民會）積極致力於收音機塔的有效利用，如在暑假的收音機體操大會、賞月茶會等。

1942년 무렵 라디오를 보급하기 위해 설치된 것으로 여명기의 방송 사정과 당시의 생활 모습,라디오 사이의 관계를 알려주는 귀중한 유구입니다. 당시는 전의(戰意)고양을 위한 전황 보고나 오락으로 스포츠 중계,음악 등이 방송되었고 방송 중에는 주위에 사람들이 몰려들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 후 가정 내에 라디오가 보급된 까닭에 존재가 잊혀졌으나 2015년에 지역주민이 재발견하여 쓰쿠라초 반상회가 개조했습니다.현재 반상회에서는 여름방학의 라디오 체조나 달구경 다과회 등 라디오 탑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昭和17年（1942）頃、ラジオ普及のために設置されたものですが、黎明期の放送事情や当時の生活とラジオとの関係を物語る貴重な遺構です。当時は戦意高揚のための戦争報告や、娯楽としてスポーツ中継や音楽などが放送され、放送中は周りに人だかりができるほどの賑わいだったようです。
その後、家庭内ラジオが普及したため存在が忘れられていましたが、平成27年（2015）に地域住民が再発見し、津倉町町内会が改修を行いました。現在、町内会では夏休み中のラジオ体操やお月見茶会など、ラジオ塔を積極的に活用する取り組みを行っています。